7일 여행 일정의 시작은 아테네에서

토요일 – 여행 1일차 아테네(Athens)
추천 활동 – 승선, 소요 품목 준비, 휴식, 전차 타고 글리파다(Glyfada) 둘러보기.
아테네는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역사를 가진 도시, 신들과 인간의 숭배를 받은 도시, 마법과도 같은 도시입니다. 그리스의 매혹적인 도시 아테네는 언제나 문명의 발상지였습니다. 민주주의가 탄생했고 고대의 많은 현인들이 태어났던 도시입니다. 고대 세계의 가장 중요한 문명이 바로 이 아테네에서 번성했고 세계에서 가장 어마어마한 아테네 건축물들을 통해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고고학적 유물이라고 할 수 있는 아크로폴리스의 사진과 역사에 수천만 사람들이 경탄해 마지 않았습니다. 아크로폴리스는 현대 세계의 7대 경이 중 하나로 후보 지명을 받았습니다. 사실상, 아테네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아크로폴리스는 7대 경이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크로폴리스의 신성한 바위는 그 유명한 펠리클리스 황금 시대인 기원전 5세기 경에 지어진 것입니다. 아테네는 지난 세월 동안 흥망성쇠를 겪어왔지만 여전히 미래를 응시하며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파르테논 신전의 대리석과 맑고 하얀 펜텔릭 대리석처럼 여전히 반짝이는 도시입니다.
일요일 – 여행 2일차 포로스(Poros)
추천 활동 – 섬 돌아보기, 언덕 꼭대기에 있는 유명한 시계 구경하기.
항해 여행을 포로스에서 시작하고 어디 들러서 수영을 하고 인적이 끊긴 곳에서 첫 번째 파티를 엽니다.
포로스는 두 개의 언덕 위에 원형 경기장의 형태로 지어진 작은 도시입니다. 고대에는 포로스가 Sphería 섬과 Kalávria 섬으로 이루어졌었는데, 기원전 273년에 Méthana 화산이 폭발하면서 이 지역의 지형이 급격히 바뀌었습니다. Sphería가 Méthana에서 분리되면서 Póros가 지금과 같은 형태를 띠게 되었습니다. 무성한 소나무 숲, 수정처럼 깨끗한 해변, 활기 넘치는 해안가와 그 주변의 상점들, 아늑한 카페와 레스토랑, 그림같이 아름다운 수도(보호 구역으로 선포됨), 웅장하고 전통적인 대저택과 그림같이 아름다운 자갈길, 다양한 유흥 장소 등의 매력이 이 조용하지만 범세계주의적인 섬을 모든 연령대의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여행지로 만들었습니다.
일요일 – 여행 3일차 히드라(Hydra)
Possible activities – 추천 활동 – 당나귀 타기와 절벽 다이빙.
포로스 섬을 뒤로 하고 독특한 히드라 섬 항해를 떠납니다.
히드라 섬은 한 주를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아테네에서 37해리 떨어진 아르고 사로닉 만(Argo-Saronic Gulf)에 위치한 길고 좁은 히드라(또는 이드라) 섬은 범세계주의적이면서 고요한 분위기를 가진 곳입니다. 교통 수단은 당나귀와 보트가 유일하며 자동차(소형 쓰레기 수거차 몇 대는 제외), 모페드, 심지어 자전거의 사용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국립 역사 유적지라는 위상에 걸맞게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보호하고 고풍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히드라 섬은 엄격한 건축법을 적용하여 개발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도보 여행이 아니라면 히드라에서 허용되는 유일한 교통 수단은 당나귀와 보트입니다. 히드라 자치 도시의 면적은 72 평방 킬로미터입니다. 중심가는 가장 큰 항구를 중심으로 원형 경기장 형태로 지어져 있고 항구에는 크고 작은 요트, 전통적인 노 젓는 배 또는 어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상점, 호텔, 카페, 타베르나라고 하는 자그마한 음식점들이 항구에 즐비해 있고 해안가를 굽이치는 자갈길과 오솔길은 가파르고 울퉁불퉁한 산기슭으로 올라가기도 하고 다양한 동네와 마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히드라는 상주 인구가 2000명이 채 안되지만(2011년 인구조사) 여름철 인구는 6000명으로 급증하며, 내륙 지방에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습니다.
화요일 – 여행 4일차 에르미오니(Ermioni)
추천 활동 – 자전거 투어 – 특정 술집에서의 하룻밤 외출
다음 여행지는 에르미오니입니다.
에르미오니(고대 이름은 헤르미오네)는 3개 구획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북쪽에는 리마니(Limani) 상업 항구가 있고 반도 남쪽에는 활기찬 만드라키아(Mandrakia)가 위치해 있습니다. 시내 동쪽 끝에는 비스티(Bisti)라고 하는 고고학적 유산인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습니다. 하루 중 언제라도 이 숲을 여유롭게 거닐며 곳곳에 드리워진 그늘에서 쉬거나 기원전 5세기에 지어진. 아테나 신전이나 다른 고대, 비잔틴 및 중세 시대 기념물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도코스와 히드라 섬이 내려다 보이는 비스티 남쪽을 따라 험한 낭떠러지 길까지 이어지는 파란 바다에서 수영을 하셔도 좋습니다. 책에서는 에르미오니를 넋을 잃게 만들 정도로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이라고 묘사합니다.
정말 딱 들어맞는 묘사입니다. 그리스의 정취가 그대로 남아 있을 뿐 아니라 매력적이고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친절한 섬이니까요. 에르미오니에는 여행객을 위한 편의 시설들이 아주 많습니다. 은행, 우체국, 현금인출기, 병원, 치과, 약국, 심리치료소, 관광 안내소(이곳에서 자동차도 임대할 수 있어요), 부동산 거래소(토지나 집을 구매할 수 있어요), 택시, 크라니디(Kranidi)행 버스와 코스타(Kosta)행 버스, 다양한 상점, 슈퍼마켓, 뷰티살롱, 헤어드레서, 카페, 술집, 타베르나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요일 – 여행 5일차 도코스(Dokos)
추천 활동 – 아름다운 무인도에서 하루종일 파티 하기.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할 특별 행사!
인간에 의해 훼손되지 않은 무인도 도코스 섬에 요트를 대고 하루를 보냅니다. 하이킹을 하기에도 좋고 하루 종일 음악을 듣고 수영을 하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아침까지 파티로 밤을 새우기에도 더 없이 좋은 곳입니다. 경이로운 일몰을 감상할 준비를 하세요. 주변에 상점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무인도이니 먹고 마실 것을 직접 갖고 오시면 좋습니다.
고대 유물이 많이 발굴된 걸 보면 도코스 섬은 고대에 중요한 항구였던 게 틀림없습니다. 고고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코스에 사람이 처음 살기 시작한 때는 기원전 5천년이고 이 섬이 번창했던 시기는 기원전 3천년이라고 합니다. 고대에는 아페로피아(Aperopia)라는 이름으로 불리웠습니다. 성채 유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봐서 이 섬은 비잔틴 시대에 전략적 요충지였고 사로닉 만의 선박들을 관찰하는 관측지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부 끝자락에는 1923년에 지어진 등대가 있습니다. 이 등대는 높이가 9m이고 둥근 탑 모양을 하고 있으며 초점면이 23m입니다.
목요일 – 여행 6일차 페르디카(Perdika)
추천 활동 – 페르디카에서의 해변 파티
페르디카가 여러분을 다시 항해 모드로 데려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페르디카는 소박한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작고 예쁜 만을 배경으로 한 작은 어촌 마을입니다. 작은 항구 위로 높이 솟은 테라스에 전통적인 생선 타베르나, 현대적인 카페와 술집이 자리하고 있고 이런 점에 매료되어 아테네 또는 에기나에서 당일치기로 놀러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점심 시간에 놀러 와서 평화로운 만과 저 멀리 모니(Moni) 섬을 바라보며 생선 요리를 즐기기 딱 좋은 장소라고 합니다. 옛날 마을답게 에게해 스타일의 하얀 정사각형 주택과 좁은 길이 특징입니다. 많은 전세 요트들이 페르디카를 여행 첫날 또는 마지막 날 여행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이 되면 그리스인 주말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금요일 – 여행 7일차 아테네
추천 활동: 도착, 오후 시간, 도시 관광, 섬 클럽 파티